의견제안

건의합니다. (간이화장실, 정자계단)

2017-10-25   |   이승연조회수 : 2323
영암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영암낭주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저희가 얼마 전에 천황사 주차장에서 기찬랜드까지 걷는 도보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영암의 자랑인 월출산의 기찬묏길 도보순례를 다니면서 영암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산행을 하면서 몇 가지 보안했으면 하는 점들이 있어서 건의를 합니다.
산행 도중 영암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정자가 있어서 몹시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정자에 올라가는 계단의 턱이 너무 높아서 넘어질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또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은 턱이 높은 계단에 오르기 불편할 뿐더러 계단을 오르다가 헛발질을 하면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천황사부터 기찬랜드까지 가는 길에 화장실이 하나도 없다 보니 아무 곳에서나 볼일을 보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등산객들이나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계단의 턱을 낮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자 옆에 간이 화장실을 설치해 주신다면 쉼터와 해우소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고장 영암을 찾아오시는 관광객이나 가까운 곳에서 찾아오는 등산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이 점을 보완해 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목소리가 내고장 영암을 위해 작은 메아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 이승연, 윤효주, 김창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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