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제안

군수님 영암읍 터미널 화장실 개선을 요구합니다.

2017-06-05   |   최명주조회수 : 2151
영암읍 터미널 화장실 개선을 건의 드립니다.
실로 오랬만에 지인들을 모시고 영암읍에 관광목적으로 잠시 들렸습니다.
때마침 화장실이 급해 터미널 화장실을 찾았던봐 저절로 인상을 쓰게 됐습니다.
아마도 7 80년대의 공용 화장실을 보는것 그 이상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문짝은 고장나고 냄새는 심하게 나고 화장지는 없으며 변기들은 위생이 불량하고
낙서가 많이 눈에 띠어 어지러웠습니다.
어느것 하나 마음에 드는것이 없는 지저분하고 다시는 들리고 싶지않는 그런 곳으로
인식이되어 함께한 지인들께 볼 면목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관광시대 입니다. 화장실은 그 지역의 얼굴이라 여겨지는데 껍데기만 선전하지
말고 알맹이가 알찬 영암을 선전했으면 합니다.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느냐고 어느 상인께 문의를 하니 화장지를 너무 많이들 써서
그런다는 구차한 변명을 들어야만 했으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는데 친절도는
영점에 가까운듯 하다는 지인들께서 말씀들을 하시니 두번 들리고 싶었을까요? 그분들이 말입니다.
군수님께서 이 글을 읽어보실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어느곳에 가 보아도 그런 화장실을
구경하기가 힘든 지금 이 시대에 영암의 얼굴이 화장실로 인하여 구겨져버리지 않게끔
군수님의 배려어린 수고가 아껴지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관리담당
민원소통과 허가민원팀 이별샘   061470240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