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영암군, 도심 상권 활성화 위해 가로등 밝혀

2014-09-26조회수 : 4114
- 주민 불편 해소 및 우범지역 최소화 위해 격등제 해제 -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주민 안전을 지키고 중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로등 격등을 해제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2013년 7월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 중단에 따른 국가적인 에너지절약과 절전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가로등 격등을 실시하였으나 주민들의 야간활동 증가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우범지역 방범 강화 및 야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격등을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전 지역에 통행량이 적은 심야시간(24시~ 5시)에 실시했던 가로등 격등을 내달 2일까지 해제하고 추분 이후 밤이 길어지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일몰․일출시간에 맞게 점등시간을 전일 17시50분부터 익일 06시까지 변경하기로 했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가로등 심야 격등 해제는 중심상권 활성화 및 우범지역 최소화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건설방재과 건설지원팀 손병희 주무관(061-470-2439)
관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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