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접수

2016-05-25조회수 : 1347

전남도 사업 연계, 정보소외계층 대상 정보통신 특수보조기기 보급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전라남도와 연계하여 관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2016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이 쉽게 정보통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특수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제품가격 80~90%지원) 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보급사업을 진행, 61명에게 특수보조기기를 보급하여 정보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보조기기 종류가 확대되어 시각장애인용 43종, 지체·뇌병변 13종, 청각·언어 28종, 총 84종 240대로 지난해보다 10종이 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5월 9일부터 이틀간 목포인성학교에서 체험전시회도 개최되어 50여 종의 제품을 미리 체험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보조기기 지원 신청은 5월 20일까지 군청 및 관내 읍면사무소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온라인(http://www.at4u.or.kr)으로도 할 수 있다.

보급자 선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층상담과 보조기기 사용적합성 등 평가를 거쳐 6월 16일 보급자를 최종 선정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여 정보이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화를 통한 사회 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관리담당
군정홍보과 홍보기획팀 노해경   061-47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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