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 농가 경영 큰 도움

2016-07-19조회수 :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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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기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연중 수요가 가장 많은 2사분기 실적을 분석해 보면 총 2,589대를 임대하였고, 4,100만원의 임대수입을 냈으며, 이는 전년대비 평균 7% 증가한 결과를 보여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영농추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 운영 실적을 보면 삼호읍, 시종면, 신북면, 금정면, 영암읍 순으로 임대 대수가 많았으며, 인기 임대기종은 승용예초기, 관리기, 전동가위, 목재파쇄기, 파종기, 탈망기 등이다. 이중 임대 1순위 기종인 승용예초기는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장기간 동안 임대되고 있다.

 

영암군은 현재 임대농기계를 37종 420여대를 보유 중이며 올해 승용예초기, 동력배토기 등을 추가 구입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농가 요구가 많은 트랙터 부착형파종기, 동력지주설치기 등 5종을 추가 구입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보다 나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후 된 임대농기계의 대체 구입과 신기종 도입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임대농기계는 다수의 농업인이 사용하므로 내구연한이 짧은 만큼 우리농업인들이 내 기계처럼 조심스럽게 사용해 줬으면 좋겠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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