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2015 영암군 다문화가족 한마음대축제 성황리에 종료

2016-01-19조회수 : 1779
2015 영암군 다문화가족 한마음대축제 성황리에 종료 이미지 1

영암군(군수 전동평)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2015 영암군 다문화가족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어울려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영암군민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식전축하행사에서는 관내거주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 부채춤과 풍물놀이, 베트남 모자춤, 벨리댄스 공연 등을 선보여 축제 참가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공식행사에서는 멘티-멘토 10쌍의 결연식을 통해 영암에 결혼하여 정착한 결혼이민자 멘토와 새내기 결혼이민자 멘티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

 

특히, 오후에는 각 읍면에서 구성된 11개 선수단이 풍선탑 쌓기 경기에 참여해 신명한 한마당을 펼쳤으며 다문화가족 모든 구성원들이 참가한 장기자랑 행사에서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아이돌 댄스 배우는 활동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가졌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다문화가족 한마음대축제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자리이길 바란다”며, “영암에 오신 다문화 가족들이 하나된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자 : 여성가족과 담당자 정지윤(061-470-2532)

관리담당
군정홍보과 홍보기획팀 노해경   061-47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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