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영암군, 군민 교통 불편 해소 ‘온 힘’

2014-12-15조회수 : 3698

- 신북 모산 ~ 이목동 간 농어촌도로 개설 본격 추진...교통 여건 개선 시동 -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신북면 모산, 이천, 장산리 마을로 연결되는농어촌도로에 대해 확포장 공사를 실시, 군민 교통 편의 제공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모산~이목동 구간은 인근 6개 마을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농로와 마을진입로로 이용하고 있는 농어촌도로로, 주민의 교통불편해소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확포장공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곳은 도로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차량과 대형 농기계가 대부분 국도13호선으로 이동하고 있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통행에 따른 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되고 있다.

 

군에서는 근본 해결을 위해 2009년부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노선선정 등 사업시행에 따른 행정사항을 내실있게 준비하여 도로개설 3.56km 노폭 8m 계획으로 총사업비 49억원 투입하여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본 사업이 오랜 시간이 걸려 시행된 만큼 품질시공 및 견실시공이 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공사중에 발생되는 민원과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어촌도로가 개통되면 도로폭 확장과 도로선형 개선으로 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과 농산물 생산 유통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자 : 건설방재과 토목팀 최창근 주무관(061-470-2032)

관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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