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임대농기계 많이 사용할수록 경영비 절감 탁월

2016-02-03조회수 : 1631
임대농기계 많이 사용할수록 경영비 절감 탁월 이미지 1

- 2015년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실적 25% 대폭증가 -

 

지난해 영암군에서 운영해 온 농기계임대사업 실적이 2014년 대비 2015년에는 25% 증가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효율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농기계임대사업은 40종 500여대의 임대농기계를 운영하여 관내 3,000여 농가에 6,318일을 임대하였으며 7,000여만원의 임대수입을 올렸다.

 

승용예초기, 관리기, 파종기, 콩탈곡기, 전동가위가 2015년 가장 인기 있었던 기종이며, 읍면별로는 삼호읍, 시종면, 신북면, 도포면, 미암면 순서로 임대대수가 많았다. 이는 2014년 7월에 농기계임대서부사업소(삼호읍 오복길)를 개소한 후 서서히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영암군 관내 6천여 농가 가운데 전체 농가의 40%이상인 3,000여농가가 임대농기계를 사용했고, 이에 따른 농기계 구입비, 생산비 절감, 농작업 능률향상 등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이 2009년 시작된 이후 2015년에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 될 것”이라며 “고객만족을 위해 노후된 임대농기계의 대체 구입과 농업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신기종 도입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 김상호(061-470-6591)

관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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