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영암군,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2015-06-18조회수 : 2872
영암군,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이미지 1

-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분무살균소독 실시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서울, 경기, 충남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메르스 예방대책본부를 구성하는 한편, 읍·면, 실과소, 유관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메르스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메르스 예방 ‘개인 위생수칙 홍보’를 위해 마을방송·반상회보·현수막·포스터전단지 등을 이용하였으며, 복지시설과 장례식장·예식장 등 다중집합장소와 교회·성당·사찰 등 종교시설 및 아파트단지, 복지회관 등에 손소독제와 1회용마스크, 홍보용 전단지, 포스터를 배부하였고, 의료기관 및 구급차에는 N-95마스크와 살균소독제를 추가 배부하였다.

 

관내로의 메르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가정의 애경사시에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친지·가족·지인들에게 예식장, 장례식장의 방문을 자제토록 연락하는 등 메르스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통해 매일 동향보고 및 특이사항을 체크하고 있다.

 

지난 6월8일부터는 영암병원과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보건소 직원 1:1전담 관리자를 지정하여 자택격리 지속 대상자 모니터링을 강화 하는 등 24시간 체제로 메르스 예방대책을 운영 중이다.

 

또한, 16일 보건소 방역팀이 관내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 공중화장실,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살균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9일에도 투자경제과에서는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등에, 주민복지실에서는 노인회관과 읍면 복지회관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11개 읍·면 자체적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수시로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민복지실에서는 메르스 격리자 발생시에 생계유지를 위한 긴급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 실과소, 읍·면 공직자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으니 “군민들은 37.5℃ 이상을 발열, 기침, 호흡곤란, 숨가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개별적인 의료기관 방문이나 외부출입을 삼가하고 보건소에 신고한 후 자택에서 대기하면서 보건소 직원의 안내에 따라 움직여 주시면 된다며 다 같이 메르스 확산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자 : 보건소 박정란 주무관(061-470-6534)

관리담당
군정홍보과 홍보기획팀 노해경   061-470-231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