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영암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종합훈련

2016-05-26조회수 : 1472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종합 훈련’을 17~18일 영암 5일시장과 학산 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영암군과 영암소방서, 영암경찰서, 육군 8539부대,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와 유관 기관 등 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장비도 13대가 동원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현장 대응과 지진대피 훈련으로 전개된다. 16일 오전 10시 군청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에서의 풍수해 도상훈련에 이어 17일 오후 2시에는 소방차 길터주기와 5일시장 화재진압 현장훈련 18일 오후 1시부터는 군민참여 지진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참가자들은 다중밀집 시설에서의 대형 화재발생 가상 상황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인명대피 유도와 화재 초기대응 능력과 지진 대피훈련을 통한 재난 대비 민·관·군의 현장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영암군은 이번 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기관 점검회의, 시나리오 컨설팅, 훈련 리허설, 유관기관장 현장훈련 참관 등의 단계별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의 가장 큰 목적은 위기 발생시 골든 타임 내에 초동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며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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