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올해의 책과 인문도시 선포
2024-02-01조회수 : 81
암군(군수 우승희)이 30일 영암도서관에서 ‘책 읽는 영암,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은 영암여고 학생과 영암문인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2024년 영암군 올해의 책은 지난해 영암군민 후보 도서 추천, 온·오프라인 군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영암군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 김혜정 작가의 <열세살의 걷기클럽>, 청소년 분야 김혜정 작가의 <다행히 괜찮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문학 분야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비문학 분야 김혜남 작가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4권이다.
책 선포식에 이어 어린이·청소년 분야 선정 도서 저자인 김혜정 작가와 만남의 시간도 열렸다.
영암군 관계자는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으로 ‘책으로 하나되는 인문 도시 영암’의 문을 열었다. 정기 인문학 강좌, 인문주간 행사 등으로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를 가꾸겠다”고 전했다.
(문화예술과 담당자 470-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