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안녕하십니까?
더운날 여전한 군정으로 바쁘신 군수님꼐 부탁드릴 것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이번 8월 첫 주에 영암고에서 기쁜 일정이 계획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30명의 학생들이 내려와 60명의 아이들과 한 주간을 함께 지내며
많은 대화와 학습, 젊음의 방향 등
맞춤 멘토링 역학을 해줄 기대되는 행사입니다.
전국의 학교나 단체들이 정말로 원하는 귀한 기회를 영암고에서 얻게되어 얼마나 좋은지요.
부모님과 아이들이 기대하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될 시간이 될텐데...
군수님께서도 '내가 뭔가 할 일이 없나?' 생각되시죠?
다행히도 꼭 필요한 곳에 군수님꼐서 힘을 보태주실 부분이 있습니다.
서로를 더 친근하게 만들어 줄 소소한 간식!과 감사의 식사!!한끼^^
(학교와 상의 하시면서 제일 좋은 때에 제일 좋은 방법으로)
더 많은걸 주시고 싶으시겠지만, 손님들이 정한 룰이 있다니...
군수님.
영암군의 멋진 인재들이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주시고 계신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러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이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있음을 보여주세요.
"얘들아 군수님이 뒤에 계신다~~신나게 달려보자!!!"
이렇게 말해줘도 되는거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