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에 고구마농사를 하고있는 농가입니다.
밭에 로타리를 치고 고랑을 내고 고구마를 캐고하는대 1년내내 트랙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밭에서쓰려고 사려고하면 가격대가 2억대 가까이갑니다. 너무비싸서 기계를 불러서 쓰자니 그것또한 너무비싸서 감당이 안됨니다. 혹시나해서 군청에 가서 보조사업 문의를 해보니 조사료법인 같은경우만 해준다고 하네요 고구마같은 친환경농작물에 대해선 융자나 조금 나오지 보조사업은 없다고만 합니다 융자라는건 제가 어뜩해서든 갚아야 되는것아닙니까? 트랙터같은경우 유지비(기름값 포함) 어마어마한대 어떡해버티나요.. 군에서는 트랙터 값이 너무비싸서 안된다고만 하는대 군에서도 부담스러운대 저희 농가들은 얼마나 부담이 되겠나요...빛으로 시작해서 빛으로 끝납니다 저희고구마 농가들이 조사료법인들 보다 쓰면 훨씬 많이 쓰는대 보조가없다는게 이상합니다
조사료 법인은 여러축산업계가 모이고 농지가 어느정도 되면 심사를 거쳐 나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영농조합 법인도 여러농가가 모여서 농지를 분배해서 일을하는대 어뜩게보면 똑같은 맥락인대 보조사업이 없나요
고구마농작물도 영암 특산물인데 축산업계뿐만 아니라 법인농가를 살려주십시오.
군청직원분들도 다들 바쁘시겠지만 없다고만 하지마시고 친환경농작물 트랙터보조 사업건을 따와주셨으면 합니다 트랙터 값은 해년마다 2번씩오름니다 그런대 인건비도 해년마다 오름니다 농작물값은 거의 해년마다 폭락하거나 제자리 걸음입니다 날로 올라가는 물가를 잡기가 너무힙듭니다 그래서 군에서 농가들에 부담을 덜어주셨으면 합니다. 보조사업이 힘들줄알지만 군에서 힘들면 전라남도나 청와대에 말해 농가지원정책을 늘려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정책들이 많아야 군수님 말대로 농가당1억대 수입을 노릴수있고 젊은 귀농인이 많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친환경농가 트랙터 보조사업건 꼭 따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