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奈良)현 덴리(天理)시에 와니(和爾)라고 할 곳이 있고 지금은 와니(和爾)정이라고 말하지만, 이곳은 오래된 마을인 것이다. 이 와니(和爾)란 곳은 왕인(王仁)(와니(和邇)길사)의 자손이 있던 곳이 아닐까 라는 의문은 누구라도 갖는 것이고 실제로 이것을 결부시키고 있는 학자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記),기(紀)에는 오진(應神)천황 무렵의 기술은 대부분 이야기의 세계이고 정학한 검증은 도저히 무리합니다만, 그러한 세계에서 마쓰모토 세이초(松本淸張)와 같이 왕인(王仁), 와니(和爾), 와니(和珥), 와니(和邇), 환이(丸珥)를 동일 씨족과 생각하여도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

원래 오진(應神)천황에서 보아 학자에 의해서는 기마 민족계의 정복 왕조이라고 설이 주창되고, 학회에서 50년간도 끝없이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이 시대는 확실한 정설은 하나도 없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을의 밖에 와니 사카시타(和爾坂下)란 유허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