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영암군과 cy글로벌이 맺은 계약 기사를 봤습니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82062

저는 CY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허유산'이라는 음료프랜차이즈의 판교점을 운영하던 점주입니다.
현재 본인은 허유산으로 부터 보증금 7천만원과 피땀흘려 일해 번 정산금 3천여만원을 허유산으로부터 받지 못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CY글로벌 김태화 사장이 허유산 대표입니다. 즉 CY그룹에서 운영하는 CY글로벌이나 허유산이나
다 같은 사람들이 운영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CY그룹으로부터 8월에 받았어야할 1억여원을 지금까지 받지 못하고 있을뿐더러 언제 줄지도 모르겠다는
답변만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중에 영암군이 5월부터 MOU를 맺고 11월엔 계약까지 체결했더군요.

그들이 어떤 기업인줄 알고 사업을 진행하시는 건가요?
그들은 정상적인 그룹이 아닌 저같은 소상공인의 피땀어린 돈을 착복해서 그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는 악덕기업 입니다.
수개월동안 밀린 정산금과 보증금을 주지 않아 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데 그들은 버젖이 신문에 나와
대단한 사람들인것처럼 군수와 사진을 찍고 으시대고 있습니다.
저기 사진의 김태화 사장과 계속 통화하고 있지만 돈이 없으니 마련되면 주겠다라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암군과 이런 계약을 맺고 한우를 유통할 돈은 있나 봅니다.

어쨋든 저는 공식적인 문제제기를 해야 겠습니다.

1. CY그룹이 진짜 저에게 1억원도 갚을 능력도 없는 업체라면 어떻게 영암군과 한우유통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는지
문제제기 합니다. 그정도 재정 건전성이 형평없는 업체가 영암군청의 누구와 커넥션이 있어 대규모 계약을 맺을수 있었는지
상위 지자체에도 공식적으로 문제제기 하겠습니다. 거래 업체의 재무 건정성조차 확인하지 않고 군청에서 이런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은 저로선 CY그룹과 군청의 누군가가 어떤식으로든 관계가 있는것 아닌가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CY그룹이 충부한 능력을 갖춘 업체라 계약을 했다 한다면 그들은 일개 개인의 돈 1억원도 변제하지 않고 모른척 하고 있는 악덕기업입니다. 군에서 시행하는 계약이라면 중앙정부 세금이든 지자체 세금이든 국민의 세금이 들어게 될 것이 분명한데 이런 악덕기업에게 세금을 들여 돈 벌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는 점에 문제제기 합니다. 저는 매일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그들은 제돈이 포함된 돈으로 사업을 하며 언론에는 번듯한 사업가인 척을 하고 있으니 도저히 참을수가 없습니다. 군에서 나서서 악덕기업에 돈을 쥐어 주고 있는 이 계약 자체에 문제제기 합니다.

성의 있는 답변이 없으시면 전남도청이든 청와대 국민청원이든 다음 단계로 계속 문제제기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