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신문 보도자료
2015년 11월 19일(목) 16:57
『복지의 시작은 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설치로부터』
전남지역 시각장애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신체적으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광명이 없기 때문이다. 시각장애인들은 장애의 특성상 장애인 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전남지역 일부 군 단위 시각장애인들의 삶은 그 중에서도 가장 처참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의 해결을 위한 급선무는 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이하 센타)의 설치․운영이다. 센터는 시각장애인의 민원업무 보조, 각종 상담, 장보기, 병원안내, 외출, 직장 출퇴근, 행사참여 등 시각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생활 활동보장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즉 시각장애인들의 손과 발과 눈이 되어주는 것이다. 때문에 시각장애인 복지의 시작은 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의 설치․운영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광역시를 제외한 9개 광역도의 8곳에서 산하 각 시․군에 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그만큼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유난히 전라남도만 22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서 설치․운영하고 있을 뿐이다. 나머지 10개 군은 아직도 미설치 상태다. 함평군, 장성군, 화순군, 장흥군, 영암군, 담양군, 구례군, 곡성군, 신안군, 완도군 등이 바로 그 지자체들이다. 하지만 일부 군의 경우에는 그래도 희망은 있다. 영암군이 바로 그렇다. 전동평 군수가, 시각장애인 복지문제 해결이 곧 모든 장애인 복지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2016년도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미설치 일부 군의 경우에도 갖가지 이유는 있다. 하지만 그 이유가 너무나 구차하다. 반복지적이다. 어떻게 그런 복지마인드로 군수를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에 따르면 함평군, 화순군, 장성군, 장흥군의 경우에는 산하 지회가 설립되어 수년간 활동하고 있음에도 지회의 활동역량 및 지자체의 예산문제 등만을 이유로 센터 설치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영광군의 경우에는 지회가 활성화 되어있지 않음에도 2015년 상반기부터 전남지부에 위탁해 설치․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준성 군수가, 관내에서 삶을 영위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얼마나 멋진 목민관인가. 이게 바로 민선자치행정의 표본 아닌가. 국민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복지를 해결하면 그 상위층의 복지는 당연히 이뤄진다. 가령 시각장애인들을 비롯한 극한 상황의 장애인들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편의시설이 설치된다면 노인도, 임산부도, 허약자도, 일시적 이동부자유자도 모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터의 설치․운영 또한 마찬가지다. 오늘날의 시대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통계청은 2018년도에는 우리나라도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4.3%가 된다고 추계치를 발표했다. 고령사회는 곧 시각장애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 시각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현재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는 미래의 급증하는 시각장애인은 물론 그 가족 및 친인척과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인 것이다. 때문에 지금이라도 당장 미설치된 기초지자체에서는 설치․운영하길 바란다. 그것이 곧 시각장애인들의 생활터전 마련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시급하다. 지켜보겠다.
기자이름: 임성욱
2015년 11월 19일(목) 16:57
『복지의 시작은 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설치로부터』
전남지역 시각장애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신체적으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광명이 없기 때문이다. 시각장애인들은 장애의 특성상 장애인 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전남지역 일부 군 단위 시각장애인들의 삶은 그 중에서도 가장 처참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의 해결을 위한 급선무는 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이하 센타)의 설치․운영이다. 센터는 시각장애인의 민원업무 보조, 각종 상담, 장보기, 병원안내, 외출, 직장 출퇴근, 행사참여 등 시각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생활 활동보장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즉 시각장애인들의 손과 발과 눈이 되어주는 것이다. 때문에 시각장애인 복지의 시작은 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의 설치․운영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광역시를 제외한 9개 광역도의 8곳에서 산하 각 시․군에 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그만큼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유난히 전라남도만 22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서 설치․운영하고 있을 뿐이다. 나머지 10개 군은 아직도 미설치 상태다. 함평군, 장성군, 화순군, 장흥군, 영암군, 담양군, 구례군, 곡성군, 신안군, 완도군 등이 바로 그 지자체들이다. 하지만 일부 군의 경우에는 그래도 희망은 있다. 영암군이 바로 그렇다. 전동평 군수가, 시각장애인 복지문제 해결이 곧 모든 장애인 복지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2016년도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미설치 일부 군의 경우에도 갖가지 이유는 있다. 하지만 그 이유가 너무나 구차하다. 반복지적이다. 어떻게 그런 복지마인드로 군수를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에 따르면 함평군, 화순군, 장성군, 장흥군의 경우에는 산하 지회가 설립되어 수년간 활동하고 있음에도 지회의 활동역량 및 지자체의 예산문제 등만을 이유로 센터 설치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영광군의 경우에는 지회가 활성화 되어있지 않음에도 2015년 상반기부터 전남지부에 위탁해 설치․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준성 군수가, 관내에서 삶을 영위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얼마나 멋진 목민관인가. 이게 바로 민선자치행정의 표본 아닌가. 국민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복지를 해결하면 그 상위층의 복지는 당연히 이뤄진다. 가령 시각장애인들을 비롯한 극한 상황의 장애인들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편의시설이 설치된다면 노인도, 임산부도, 허약자도, 일시적 이동부자유자도 모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터의 설치․운영 또한 마찬가지다. 오늘날의 시대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통계청은 2018년도에는 우리나라도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4.3%가 된다고 추계치를 발표했다. 고령사회는 곧 시각장애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 시각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현재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는 미래의 급증하는 시각장애인은 물론 그 가족 및 친인척과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인 것이다. 때문에 지금이라도 당장 미설치된 기초지자체에서는 설치․운영하길 바란다. 그것이 곧 시각장애인들의 생활터전 마련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시급하다. 지켜보겠다.
기자이름: 임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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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1.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군수와의대화’를 통해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3. 나불공원을 이용하시는 이용자분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불편함은 느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나불공원은 공원부지로 특정 이용자분들의 소유이거나 파크골프장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이 곳은 어느누구나 이용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불편함 없게 이용을 할수 있어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한 점 유감스럽게 생각 됩니다.
공원 이용수칙 및 안내판을 설치하여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답변 내용에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영암군 대불기업지원단 산단운영팀(☎061-470-6891)으로 연락주시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접수'가 되었는지 등 진행상황 등을 문자로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2. 귀하께서 '군수와의대화'를 통해 문의하신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3. 현재 목포 시내버스가 2023.2.14.부로 운행을 재개하였으며, 영암군 자체적으로도 101,102번의 광역버스가 운행중에 있습니다.또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2.10~2023.04.까지 버스노선개편 용역에 진행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4.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영암군청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061-470-2367)으로 연락주시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한마음회관 일원 전정은 농업기반팀, 산림해양과가 협의 하에 추진하였으며귀하께서 홈페이지를 통해 남겨주신 칭찬글에 농업기반팀과 더불어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3.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귀하께서 요청하신 용산마을길 보수 요청에 대하여 답변합니다.
3. 덕진면 용산리 2-11번지(구거) 일원을 점검한 결과 보수를 요청하신 도로는 한국농어촌공사 소관의 농업용 도로(콘크리트포장)이며 농업용수관로 연결공사를 위해 도로를 절단 및 철거 후 복구가 되지 않은 상황으로 사료됩니다.
4.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전화:061-470-5511)에 문의하여 도로 보수 민원을 접수하여 주시고,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우리군 건설교통과 토목팀(전화:061-470-2482)으로 문의하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끝.
2. 귀하께서 요청하신 용산마을길 보수 요청에 대하여 답변합니다.
3. 덕진면 용산리 2-11번지(구거) 일원을 점검한 결과 보수를 요청하신 도로는 한국농어촌공사 소관의 농업용 도로(콘크리트포장)이며 농업용수관로 연결공사를 위해 도로를 절단 및 철거 후 복구가 되지 않은 상황으로 사료됩니다.
4.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전화:061-470-5511)에 문의하여 도로 보수 민원을 접수하여 주시고,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우리군 건설교통과 토목팀(전화:061-470-2482)으로 문의하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끝.
2. 귀하께서 말씀하신 장군바위는 용산지석묘군 중 1기입니다. 기존 조사에 따르면 3기가 있었으나 훼손되고 현재는 1기만 보존되고 있습니다. 장군바위에 대한 유래는 확인된바 없고 마을에서 바위가 큰 이유로 ‘장군바위’로 부르고 있습니다.
3. 귀하께서 민원 제기하신 안내판에는 장군바위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마을 권역사업에 대한 안내판으로 훼손된 안내판은 관련부서과 협의하여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2. 귀하께서 말씀하신 장군바위는 용산지석묘군 중 1기입니다. 기존 조사에 따르면 3기가 있었으나 훼손되고 현재는 1기만 보존되고 있습니다. 장군바위에 대한 유래는 확인된바 없고 마을에서 바위가 큰 이유로 ‘장군바위’로 부르고 있습니다.
3. 귀하께서 민원 제기하신 안내판에는 장군바위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마을 권역사업에 대한 안내판으로 훼손된 안내판은 관련부서과 협의하여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