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금지리에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온단 소식을 들었습니다.
에너지가 고갈되고 원자재값이 상승하고 있어 전기요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자연을 이용하고 친환경적인 전력생산을 위해 태양광발전이 필요한 부분이며
지속적인 개발과 발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현 상태로 보면 태양광발전은 발전설비의 건설원가가 비싸고
원가 회수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며 발전효율이 좋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발전효율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 일조량이 1년 평균 3.5시간 정도로
상대적으로 발전량이 부족합니다
또한 모듈비용의 증가, 설치원가 상승, 장기간 사용시 설비의 보완 교체 등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도 참고하여야 합니다
또한 이것이 노인들이 살고 있는 곳 바로 근처에 생긴다고 하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는 곳 바로 근처에 생긴다고 이 지역 사람들에게 좋은것이 대체 뭐가 있을까요?
이 지역은 주로 농사를 짓는 생산 지역인데 혹여나 농약 등이 의도치 않게 날려져 태양광시설에 문제가 생겨 지역 농민들이 보상을 해줘야 하는 등의 역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지역 농민들은 현재 이것에 관한 여러가지 걱정들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 설치는 다시한번 심사숙고하여 결정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군민을 먼저 생각해 주십시오.
소통하는 군수님에게 작은 기대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