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동백 잎사귀 !

2018-12-09   |   주병순조회수 : 401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 찬미 예수님 성모님 요셉 성인님 !





대림 제2주일 (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2018년 12월 9일 주일 (자)



☆ 대림 시기



♣ 성 요한 디다코(후안 디에고) 쿠아우틀라토아친 기념 없음



인간 존중과 인권의 신장은 복음의 요구이다. 그럼에도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

되고 짓밟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교회는 하느님의 모습

으로 창조된 존엄한 인간이 그에 맞갖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보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권 주일로 시작하는 대림 제2주간을 2011년부터 ‘사회 교리 주간’으로

지내 오고 있다. 현 시대의 여러 가지 도전에 대응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교회의 ‘새 복음화’ 노력이 바로 사회 교리의 실천이라는 사실을 신자

들에게 깨우치려는 것이다.



오늘 전례

▦ 오늘은 대림 제2주일이며 인권 주일입니다. 사랑이신 하느님께서는 영광의

빛으로 가득 찬 주님 나라에 보잘것없는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우

리의 교만한 마음의 산과 언덕들을 평범하게 닦아 주시어 우리가 주님의 길을

곧게 하고, 구세주의 탄생을 타오르는 믿음으로 경축하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

다.



♤ 말씀의 초대

바룩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당신 영광의 빛 속에서 이스라엘을 즐거이 이끌어

주시리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필리피 신자들에게, 순수하고 나무

랄 데 없는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기를 빈다고 한다

(제2독서).

하느님의 말씀이 내리자 요한은 요르단 부근의 모든 지방을 다니며, 죄의 용서

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3,4.6
◎ 알렐루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

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6
1 티베리우스 황제의 치세 제십오년, 본시오 빌라도가 유다 총독으로, 헤로데가

갈릴래아의 영주로, 그의 동생 필리포스가 이투래아와 트라코니티스 지방의 영

주로,
리사니아스가 아빌레네의 영주로 있을 때, 2 또 한나스와 카야파가 대사제로 있

을 때, 하느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즈카르야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3 그리

하여 요한은 요르단 부근의 모든 지방을 다니며,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

를 선포하였다.
4 이는 이사야 예언자가 선포한 말씀의 책에 기록된 그대로이다. “광야에서 외

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5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굽은 데는 곧아지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되어라. 6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하느님

의 구원을 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933



동백 잎사귀 !



겨울

바람



거세게

불고



여러

차례



된서리

맞으면



햇살

내려



감싸

주어



반짝

거리는



동백

잎사귀



안으로

모은



품에는

붉은



꽃망울

기쁨



여물어

가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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