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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풀잎 !

2017-06-18   |   주병순조회수 : 805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 찬미 예수님 성모님 요셉 성인님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7년 6월 18일 주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날이다. 이날 교회는 예수님께서 성목요일에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과,

사제가 거행하는 성체성사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우리에

게 오시는 주님의 현존을 기념하고 묵상한다.

전통적으로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을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로 지내는

데, 우리나라에서는 사목적 배려로 주일로 옮겼다. 그리스도의 성체 축일과 성혈 축

일이 따로 있었으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함께 기념해 오고 있다.



오늘 전례

▦ 오늘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하

신 주 예수님의 말씀대로, 교회는 성찬의 식탁에서 빵을 먹고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

의 죽음을 전합니다. 빵과 술의 형상 안에 온전히 계시며 당신의 몸과 피로 우리를

길러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선포하며, 이웃을 위해 자신을 내어놓기로 다

짐합시다.



♤ 말씀의 초대

모세는 하느님께서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신 모든 길을 기억하라며, 하느님

께서는 만나를 먹게 해 주시고 바위에서 물이 솟아나게 하신 분이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빵은 그리스도의 몸에 동참하는 것이

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부속가

<성체 송가: 21절부터 시작하여 짧게 할 수도 있다.>
1. 찬양하라 시온이여 목자시며 인도자신 구세주를 찬양하라.
2. 정성다해 찬양하라 찬양하고 찬양해도 우리능력 부족하다.
3. 생명주는 천상양식 모두함께 기념하며 오늘특히 찬송하라.
4. 거룩하온 만찬때에 열두제자 받아모신 그빵임이 틀림없다.
5. 우렁차고 유쾌하게 기쁜노래 함께불러 용약하며 찬양하라.
6. 성대하다 이날축일 성체성사 제정하심 기념하는 날이로다.
7. 새임금님 베푼잔치 새파스카 새법으로 낡은예식 끝내도다.
8. 새것와서 옛것쫓고 예표가고 진리오니 어둠대신 빛이온다.
9. 그리스도 명하시니 만찬때에 하신대로 기념하며 거행한다.
10. 거룩하신 말씀따라 빵과술을 축성하여 구원위해 봉헌한다.
11. 모든교우 믿는교리 빵이변해 성체되고 술이변해 성혈된다.
12. 물질세계 넘어서니 감각으로 알수없고 믿음으로 확신한다.
13. 빵과술의 형상안에 표징들로 드러나는 놀랄신비 감춰있네.
14. 살은음식 피는음료 두가지의 형상안에 그리스도 온전하다.
15. 나뉨없고 갈림없어 온전하신 주예수님 모든이가 모시도다.
16. 한사람도 천사람도 같은주님 모시어도 무궁무진 끝이없네.
17. 선인악인 모시지만 운명만은 서로달라 삶과죽음 갈라진다.
18. 악인죽고 선인사니 함께먹은 사람운명 다르고도 다르도다.
19. 나뉜성체 조각마다 온전하게 주예수님 계시옴을 의심마라.
20. 겉모습은 쪼개져도 가리키는 실체만은 손상없이 그대로다.
21. 천사의빵 길손음식 자녀들의 참된음식 개에게는 주지마라.
22. 이사악과 파스카양 선조들이 먹은만나 이성사의 예표로다.
23. 참된음식 착한목자 주예수님 저희에게 크신자비 베푸소서.
저희먹여 기르시고 생명의땅 이끄시어 영생행복 보이소서.
24. 전지전능 주예수님 이세상에 죽을인생 저세상에 들이시어,
하늘시민 되게하고 주님밥상 함께앉는 상속자로 만드소서.



복음 환호송 요한 6,51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

으면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1-58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

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52 그러자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

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

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

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393



나뭇잎 풀잎 !



진초록

빛깔



온 누리

나뭇잎



풀잎

마다



바람에

실은



맘으로

새기며



불어

다녀도



못다

적은



주님의

사랑



성체

성혈



날마다

나누고



흘려

주셔도



아직도

이르지



않음

있던가



올려

드리는



모든

피조물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쏟아

주시는



빗줄기

올에



매듭을

지어



이제

라도



고이

걸어보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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