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노루귀 풀꽃 !

2017-12-10   |   주병순조회수 : 49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 찬미 예수님 성모님 요셉 성인님 !





대림 제2주일 (인권 주일 . 사회 교리 주간)

2017년 12월 10일 주일 (자)



☆ 대림 시기



오늘 전례

인간 존중과 인권의 신장은 복음의 요구이다. 그럼에도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교회는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존엄한 인간이 그에 맞갖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

임없이 보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권 주일로 시작하는 대림 제2주간을 2011

년부터 ‘사회 교리 주간’으로 지내 오고 있다. 현 시대의 여러 가지 도전에 대응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교회의 ‘새 복음화’ 노력이 바로 사회 교리의 실

천이라는 사실을 신자들에게 깨우치려는 것이다.



▦ 오늘은 대림 제2주일이며 인권 주일입니다. 모든 위로의 샘이신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나그넷길을 걷는 우리에게 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마음을 밝히시어, 순수한 믿음과 거룩한 삶으로 주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이 완

전하게 드러나는 그날을 향하여 걸어가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광야에 주님의 길을 닦고, 우리 하느님을 위하여 길을 곧게 내라

고 한 소리가 외친다고 한다(제1독서).

베드로 사도는, 우리는 주님의 언약에 따라, 의로움이 깃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

리고 있다고 한다(제2독서).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

의 세례를 선포하며,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고 선포한다

(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3,4.6
◎ 알렐루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느님

의 구원을 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8
1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2 이사야 예언자의 글에 “보라, 내가 네 앞에 내 사자를 보내니 그가 너의 길을 닦아

놓으리라.”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기록된 대로, 4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5 그리하여 온 유다 지방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모두 그에게 나아가, 자기 죄

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6 요한은 낙타 털 옷을 입고 허리

에 가죽 띠를 둘렀으며,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다.

7 그리고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

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

를 주었지만,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568



노루귀 풀꽃 !



겨울

날에는



수풀

무성한



나무

아래



보호

받으며



아늑히

지내다



얼음

녹는



새봄

맞이해



새싹

돋아나



작은

풀꽃



믿음

희망

사랑



환한

웃음



온누리

향하여



활짝

피어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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