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철)에서는 24일 덕진면 소재 ‘영암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가 문화공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복지관에서 평소 각종 교육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으로『재능기부나눔』행복 이동콘서트를 운영하였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풍물 동아리팀과 여성난타 및 북춤, 영암군청 색소폰 동호회 연주공연, 그리고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노래교실을 지도하고 있는 김순이 강사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향연”을 연출해 줄 수 있는 첫번째 복지관 나눔 행사라는 취지에 많은 관심과 큰 격려가 쏟아졌다.

이에 요양원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런 나눔의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데 감사하다고 말하며, 아름다운 음악과 다양한 재능으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행복한 웃음이 보여 자주 이런 재능기부 나눔의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5년『재능기부나눔』봉사단을 시책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어 자원봉사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영암의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기회로 생산적 복지의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실현하는 데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더욱 발전된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을 기대해 달라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담당자 : 종합사회복지관 운영팀 김광중 주무관(061-470-6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