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행정복지센터, 복지·안전 센터로 거듭난다
2025-04-16조회수 : 31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일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주민과 행정의 접점인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복지·안전의 보루로 확장하고, 정보통신기술을 더해 주민의 이용 편의도 강화하는 내용.
행정안전부는 2023년부터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기능 강화 등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 첫 해부터 참여해 온 영암군은, 서호면, 미암면에 이어 올해 삼호읍행정복지센터 개선으로 공모에 확정됐다.
삼호읍 민·관은 스마트안전협의체를 꾸려 사물인터넷(IOT) 돌봄플러그 설치, 스마트안심마을 구역 등을 구축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기후 위기의 시대에 읍면행정복지센터가 안전의 보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끝>
(주민복지과 담당자 061-470-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