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용당리 용당발전협의회 총무 임영숙입니다.

최근 군수와의 대화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목포신항대체 진입도로 민원과 관련하여 한말씀 드리려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연결로 설치와 통과박스넓이 9미터 확장 민원 문제를 해결하고자 너무나 절실한 문제이기에 남악의 서삼석의원님 사무소에서 동일한 문제로 무려 세차례 공청회를 개최한 사실을 상기합니다.

내용으로 보아 연결로시설은 설치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1~236 도시계획도로는 영암군에서 말씀하신바대로 개설되겠기에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고는 연결로 시설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도로 개설 마저 실현이 안될 때에는 마을측 입장으로 보아 마을
앞으로 차량행렬만 지나갈 뿐이지 아무 소득이 없겠습니다.

어제 마을 임원회의에서 대책위원장님으로부터
군청관계자분들께서 민원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통로박스 넓이 만큼은 지역민이 바라는대로 확장이 되어서 통로 내에서의 안전한 인도가 확보되길 바랍옵고,
부근 일반공업지역이 가동될 경우 목포신항과 대불공단으로의 물자 수송이 연결로를 이용한 편리보다는 훨씬
덜하겠지만, 그나마 넉넉한 넓이의 통로를 통하여서라도 원활히 수송되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