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종합사회복지관 강사 선정에 의문을 제기한다.

2021-03-08   |   조대일조회수 : 2253
2021년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통기타 강사 선정에 관하여
이번 2021년 종합사회복지관 여성복지부 통기타강사를 지원한 59세 조대일 입니다
너무 억울한부분이 있어서 이글을 올려봅니다
2021년 종합사회복지관 강사채용 심사기준은 강의경력(30점), 학력(10점), 강의계획서(30점), 자격증(20점),
거주지(10점) 총100점입니다
저는 경력40년(82년부터 통기타레슨함), 동아보건대 실용음악과(기타전공)졸업, 강의게획서제출,실용음악졸업학위증, 방과후음악실기지도사자격증, 음악심리상담사자격증, 기타교습소허가증,거주지는 강진입니다
경력증명서(강진평생학습센터 9년, 강진군동초10년, 강진여중13년, 조대일기타교습소18년, 영기타교습소15년) 그외 30여군데에서 출장교습을 하였습니다.

저는 탈락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알게 된 합격자가 제가 너무도 잘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누구보다 그 사람에 대해 잘알기에 , 탈락된 이유가 더더욱 궁금했습니다. 문의한 결과 담당자 말로는.
경력 30점, 학벌 10점, 자격증20점 거주지 10점 이상 4가지 항목은 담당자 혼자 결정하였고,
강의계획서30점 만, 심사위원 8명이 심사를 하였으며, 합산 점수가 총 100점 만점에 78점이다라고
담당자에게 들었습니다.
이렇게 심사하는것은 상식에서 많이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반대로 70점에 대해 심사위원 8명이 채점하고 30점에 대해 담당자 권한이었다면 그게 상식에 맞지 않을까요.
이번에 선정된 강사 000씨(게시판 실명 기재됨)는 제가잘아는 동생입니다...
누구보다 그 동생에 대해 잘알고 있기에 채점 결과가 더더욱 궁금했습니다.
현재 저는 강진에서 기타교습소를 38년째 운영중이며,각급 학교 방과후강사 및 평생학습센터에서 통기타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전국통기타연합회 전남지부장을 역임하고있습니다.
또한, 통기타 발전을 위해 2020년에 ‘제11회 전남통기타 페스티벌’을 영암에서 주최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어 2021년 11월 경. ‘제11회 전남통기타 페스티벌’을 영암에서 주최,주관하기로 협회에서 협의하였습니다 또한 강진군과 인접한 영암, 목포, 해남, 강진, 장흥 순천등 6개 시군 통기타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음악 교류를 해오고도 있습니다. 통기타에 대해서는 누구못지않게 전문인의 길을 걷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런 저의 경력이 많이 부족하다면 많고 많은 저의 제자들에게 저는 고개를 숙여야 할 것이며 강사의 길을 걸어서도 안될 것 입니다.
그런데. 만일 그 반대라면 제대로 된 실력을 검증 받은 강사에게 배울 기회를 영암 군민 스스로가 버리는 것이 될 오류를 범하게 될것은 자명합니다.
지금 같아선 합격자와 공식 석상에게 공개 오디션이라도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관련 부서의 납득할 만한 답변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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