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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 보다 방역이 우선입이다 (2)

2021-01-17   |   정희주조회수 : 2187
제가 일주일 전에 “재난지원금보다 방역이 우선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영암지역의 코로나 확산을 우려하는 글을 올렸었는데 현실이 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금이라도 방역당국에서는 군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들을
시행해주시고 특히 식당 등의 음식점에서 감염이 빈번이 이루어짐으로 음식점 사장님들께는 죄송하지만, 공무원 등 직장인은 될수있는대로 집밥도시락과 주문(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스크를 벗어야만 이용할 수 있는 식당 등의 음식점 종사자, 어르신들과 접촉이 빈번한 마을이장 등에 대해서는 코로나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 군민들깨서도 철저히 개인방역(미스크 착용, 손씻기, 가능한 집밖으로 나가지 않기 등)을 준수하면서 방역에 협조해야 합니다. 개인방역은 남을 위한 배려도 되지만 결국 본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다행히 군민 접촉의 분수령이 될뻔한 재난지원금(소상공인지원) 등의 지급을 보류한 것은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난지원금은 천천히 받아도 되니 일정기간 동안 일상이 정지되더라도 속히 코로나 확산을 잠재워야 합니다. 타지역 친척들이나 친구들이 영암사람이라고 오지도 못하게 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영암사람으로 자존심 상했습니다. 빠른시일 내에 영암이 코로나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냐 합니다. 길게 보면 방역이 잘 되야 경제도 삽니다. 생명과 안전은 모든 가치에 우선되야 합니다.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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