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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영암군청 보세요

2021-10-27   |   이계원조회수 : 3230
오늘 웹서핑 하다 어이없는 기사 하나를 보았네요.
일부 댓글들 아무 것도 모르고 '전라도' 거리며 비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일보 담당 기자(나경연)에게 아래와 같이 항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참고 바라고, 군 차원에서 항의 전화라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엄마 손가락이 이상해"…홍보 포스터 '남혐' 논란
https://news.nate.com/view/20211027n20435

행정안전부와 전남 영암군이 만든 안전 홍보 포스터가 ‘남성 혐오(남혐)’ 의혹에 휩싸였다.
->행안부가 인구 몇 만도 안 되는 기초자치단체와 일을 벌였다는 게 사실입니까? 확인해보셨나요? 그것도 그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일도 아닌데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잘리고 싶어서 안달 난 영암군 공무원’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잘리고 싶어서 안달 난 영암군 공무원’이라니요? 누가 보면 진짜 영암군에서 만든 줄 알겠네요. 더군다나 무슨 커뮤니티인지도 밝히지 않고

영암군 관계자는 “논란이 되는 이미지는 행안부에서 전국 시군구에 일괄적으로 배부한 이미지”라면서
->보세요. 영암군에서 분명히 얘기했잖아요. '행안부에서 전국 시군구에 일괄적으로 배부한 이미지'라고! 포스터 만드는데 영암군에서 손 하나 까딱 한 거라도 있나요? 그걸 알면서도 "행정안전부와 전남 영암군이 만든 안전 홍보 포스터가 ‘남성 혐오(남혐)’ 의혹에 휩싸였다."라고 기사의 첫 문장을 뽑을 수 있나요? 정정기사 내세요. 제가 보기엔 영암군에서 소송 들어 갈 수도 있을 문제네요. 군청에도 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