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사랑방

칭찬대신 질책을 하려고 합니다

2015-01-12   |   정금순조회수 : 4864
영암 삼호읍에 있는 삼호읍사무소에서 오늘 무인발급기로 등본을 뽑으려고 일을 보는데...
밑으로 발급이 되면 서류가 나오는데.. 그 밑에 바로
쥐를 잡는데 쓰는 끈끈이를 두어서,,, 제가 발급 받은 등본이. 바로 쥐 끈끈이에 붙어버려서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 시피... 끈끈이에 붙어서 다시 쓸 수 없는 종이가 되어버렸는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더군요,,

그리고 치우려는 사람도 없었고
이런일로 인해 다시 재발급을 받았는데 수수료도 다 받더라구요

나라일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처신을 하면 되는건지요

왠만하면 넘어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넘어갈 수 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민원을 처리하고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 곳에서 당장 눈앞에 불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일도 나몰라라 하면서 대체... 무슨 일을 하는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칭찬 게시판이지만 질책을 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쓸 수 있는 게시판이 없어 이 쪽에 글을 올립니다.
칭찬 게시판 뿐만 아니라,, 쓴소리도 들으려고 하는 공무원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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