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영암터미널이용했었는데요
내부가너무깨끗해졌더군요ㅎ버스표 끊으려고 매표소에갔더니 여자직원분께서
너무친절하게 키오스크에대해알려주시고 소독도 철저히 하라고 해주시더라구요~
마스크를 쓰고계셔서 얼굴은 정확히보지못했지만 자그마한 키에 귀여운(?)인상이셨어요
친절이 몸에 배어계신듯하더라고요
차시간이좀남아서 핸드폰하고기다리는데 연세많으신 할머니께서 짐을들고 힘들게버스탑승하려고
하시는걸보시고는 마치 딸인것처럼 나오셔서도와주시더라고요
더 젊은저도 머뭇거리게되는데;;;본받아야될거같아용
코로나때문에 힘드실텐데도 계속 웃으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영암내려가면 또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