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전국최초 한옥건축과 신설! 영암한옥 재도약의 날갯짓!

2015-08-17조회수 : 2389
전국최초 한옥건축과 신설! 영암한옥 재도약의 날갯짓! 이미지 1

- 전국최초 한옥 사관학교, 한옥의 새지평 열어갈 터! -

 

지난 31일 영암군 한옥산업의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협약식이 체결됐다. 영암군과 구림공업고등학교(이하 구림공고) 간에 한옥건축의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한옥건축과」개편 지원 협약이 체결된 것.

 

이번 협약은 영암군이 교육예산 56억여원으로 도내 군단위 1위, 장학사업 예산 9억원으로 전남도 1위의 교육 강군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영암군은 증가하는 한옥건축 수요증가에 발맞추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차별화된 지역 인재를 육성한다는 영암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첫 걸음이라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영암군은 구림이라는 한옥마을이 있고 이미 상표출원을 마친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를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인적․물적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그 기반을 바탕으로 선진목공예 기술을 갖춘 인재들이 신자재 및 공법의 개발을 통해 미래의 유망산업인 해양레저산업과의 접목이 가능하다. 대불산단의 조선업체들이 변환을 시도 중인 크루즈선이나 요트 등의 레저산업과 연계하여 영암의 미래 산업이자, 신성장 동력으로 한옥이라는 컨텐츠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첫 걸음이기도 한 것이다.

 

앞으로 협약내용에 따라 영암군은 한옥건축과를 기반으로 한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재정(총 2,453백만원, 전남교육청 2,453 / 군 1,000백만원)과 한옥건축 실습 목재비, 관련 정보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구림공고는 기존 전기과와 기계과를 통합하고 한옥건축과를 신설신입생을 2017년까지 40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동평 군수는 “한옥은 온돌을 통한 난방과 마루를 통한 냉방이 결합된 우리 고유의 친환경 주거양식으로, 지속적인 한옥의 인지도 상승으로 한옥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부족함이 없다.”면서 “구림공고의 한옥건축학과 개편을 반드시 성공시켜, 선진교육을 통한 인구유입과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암군을 한옥산업이라는 블루오션으로 이끌 구림공고의 한옥건축과 개편 논의는 민선6기 들어 영암군과 전남 교육청, 구림공고의 기관 간 협업에 의해 활발하게 진행된 사안으로, △ 한옥주거 형식의 지속적 수요 증가 △전국 최초 한옥건축 관련 특성화고로서 경쟁력과 희소성 △영암군만의 한옥산업에 대한 인적 물적 강점 △국민소득 4만불 시대의 레저스포츠인 요트나 크루즈선과의 접목 가능성 등 강점을 바탕으로 영암군의 한옥산업의 성공가능성을 크게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유구한 전통문화인 한옥산업이 영암군 민선6기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첫걸음이기에 영암군과 구림공고의 한옥건축과 개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담당자 : 홍보교육과 교육지원팀 주무관 황선영(061-470-2122)

 

관리담당
군정홍보과 홍보기획팀 노해경   061-47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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