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A형간염 무료예방접종 5월 1일부터

2015-05-07조회수 : 2866

영암군은 5월 1일부터 영유아 A형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대상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생후 12개월 이후에 1차 접종 실시하고, 2차 접종은 1차접종실시 6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A형간염 예방접종은 기존 2회 접종에 10만원 가량 소요되는 고비용이라 접종을 기피하였지만 금년 5월 1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으로 완전 면역효과 달성뿐 아니라 가계 경제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A형간염은 대부분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전파되기도 하는 감염병으로 봄철부터 여름철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주요증상은 발열, 오한,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복부 불쾌감, 황달 등으로 초기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인해 지나치기 쉽지만 만성간질환자등 고위험군의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접종을 하면 거의 100%항체가 형성되고 20년 이상 예방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유아기 예방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

 

보건소관계자는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항체 형성에 효과적 이므로 대상 영유아의 적기 예방접종 실시를 권장 하였으며,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포함한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담당자 : 보건소 박소윤 주무관(470-6536)

관리담당
군정홍보과 홍보기획팀 노해경   061-47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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