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실시

2015-06-09조회수 : 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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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27일, 28일, 6월 1일, 6월 2일, 6월 5일 총 20시간에 걸쳐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태국, 키르키즈스탄, 캄보디아, 몽골 등 8개국의 결혼이민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다문화이해 교육의 필요성과 강사의 역할을 토대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스팟과 전달력을 높이는 스피치훈련, 아동발달 이해하기 및 PPT 교안 작성법을 교육했다. 이 교육을 받은 후에 조별로 다문화교육 자료를 직접 만들고 ‘나는 강사다’라는 주제로 모의 수업하는 실습단계를 거치면서 강사로서의 자질이 향상되었다.

 

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1년도부터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를 활용하여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관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7개국(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태국, 키르키즈스탄, 몽골)의 다문화이해교육 실시하였으나 전문 강사가 아닌 일반 결혼이민자로 구성되어 전문성이 결여되는 부분이 있었으며 전달력에 문제가 나타났다.

이에 강사로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이해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사회에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돕고자 이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 여성이 자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활동지원의 폭을 넓혀 주는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소통과 다양한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담당자 : 여성가족과 정지윤 주무관(470-2532)

관리담당
군정홍보과 홍보기획팀 노해경   061-47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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