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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2015년 영암왕인문화축제 성료

2015-04-21조회수 : 3115

2015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더욱 다채롭게 준비된 프로그램과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 영암 백리길 벚꽃 향연에 100만여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서 최우수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전망을 기대하게 했다

 

이번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민선 6기의 새로운 비전에 걸맞은 새로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관광객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탈바꿈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전면 배치하는 등 氣의 고장 영암에서 봄의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새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왕인문화축제의 대표행사인 氣찬 Musicarade “왕인박사 일본가오”는 지난해와 달리 뮤지컬 버라이티 퍼포먼스를 가미시켜 관광객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켰고 1,000여명의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여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써 진수를 만끽하게 했다.

 

 

 

또한 어두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빛의 향연 왕인 미디어 파사드쇼“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관광객의 휴식과 힐링을 위해 왕인박사탄생지 주변에 요즘 각광받고 있는 캠핑존을 신설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젊은 연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교육형 테마축제에 더해 놀이성을 강조, 더욱 흥미로웠다. 방문객 중심의 난장 축제를 구현하여 기존 인물축제의 한계로 지적되었던 체험성·놀이성을 확대, 방문객 만족도를 증진하고 가족과 함께 축제를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기찬전통 놀이마당’ ‘두드림 난타’ 등을 통해 축제의 난장성과 집단체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월출산 힐링 기체험’ 및 ‘월출산 기찬묏길 트레킹’ 등 관광객의 관심도가 높은 건강을 ‘氣’와 연결하여 氣의 고장 영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하였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준비된 아시아 전통문화체험, 매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구림마을 자전거탐방 및 왕인열차 투어, 아울러 제1회 전국 천자문 성독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문화 전통성을 계승하는 등 우리 문화의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영암의 전통 5대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국악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 KBS 국악관현악단 특별공연과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인 태권무 및 기예무단 시연 그리고 전통문화의 향수와 공감을 불러 일으킨 궁중줄타기 둥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광객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지역특색이 잘 살아있는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행사들을 통해 명품축제, 안전축제, 소득창출형 축제의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더 멋진 축제로 만들어 전국 최우수 축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