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영암군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확대 운영”

2015-02-24조회수 : 3574
영암군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확대 운영” 이미지 1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군보건소와 삼호보건지소에서만 운영하던 금연클리닉을 2월23일부터 한달간 전체 읍·면 보건지소로 확대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담뱃값 인상과 금연구역확대 등으로 금연을 시도하는 군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금연의지를 확고히 다지게 할 수 있게 4주간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기로 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게 되면 혈압과 혈당측정 등 기초건강측정과 니코틴의존도 검사를 통한 전문금연상담사의 1:1 맞춤 금연상담, 니코틴 패치·껌·사탕 등 금연보조제 지급과 비타민C, 손가락마사지기, 칫솔·치약 세트 등 행동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제공해 금연성공을 돕는다.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니코틴소변검사 음성)하면 5만원상당의 금연성공기념품이 제공되며 최대 1년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3월 중순부터 관내 산업체와 협약체결,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를 실시하고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해 직장인들의 금연 실천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담당자 : 보건소 박수희 주무관(470-6529)

관리담당
군정홍보과 홍보기획팀 노해경   061-47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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