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쌀 생산비절감을 위한 벼 무논점파 연시회 개최

2015-06-03조회수 : 2497
쌀 생산비절감을 위한 벼 무논점파 연시회 개최 이미지 1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못자리 없는 벼농사로 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벼 무논점파 연시회를 22일 시종면 원구산마을에서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파종기를 이용 일정한 간격으로 볍씨를 파종하여 입모수가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파종과 동시 시비로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체계적인 잡초방제로 잡초 발생을 억제 할 수 있다. 또한 적정한 깊이로 골에 볍씨가 점파됨으로써 뿌리 활착이 좋으며, 벼 쓰러짐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기계이앙재배와 비교했을 때 모를 키우고 모내기 하는 단계가 생략되어서 35%의 노동력이 절감되는 반면, 수량성과 쌀 품질은 이앙재배에 비해 차이가 없으며, 농가 관심사인 생산비용은 ha당 100만원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무논점파는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초생력 재배기술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벼 무논점파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담당자 : 농업기술센터 박병준주무관(470-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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