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영암군, 복지 영암시대 힘찬 출발

2014-12-03조회수 : 3812

- 목욕비 지원을 시작으로... 年 20매씩 목욕권 지급 -

드디어 복지 영암시대의 서막이 열린다. 새해부터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목욕비를 지급키로 한 것.
사실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기치를 내걸고 지난 6개월 동안 영암의 전동평호는 숨가쁘게 달려왔다. 주요업무보고와 현장방문, 군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효복지·교통복지·수혜자 맞춤형 감성복지 등 3개 분야의 복지공약 로드맵 완성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2015년 1월부터 그 첫 결실로 효복지 중 하나인 ‘어르신들에 대한 목욕비 지급’이 실현된다. 금번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영암군 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전동평 군수가 군민께 약속한 복지공약이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셈이다.
목욕권은 기초연금 수급자이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절기 2개월을 제외하고 월 2매씩 총 20매를 매년 분기별로 읍면장을 통해 지급하며,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목욕서비스 무료 이용자는 지원대상에서 당연 제외된다. 아울러 영암군 목욕권은 관내 협약체결 목욕업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본인 이외는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여기에 필요한 예산은 대략 5억 2천여 만원, 적지 않은 부담이지만 군민과의 약속은 지켜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이 전동평 영암군수의 의지다.
느낌이 우선 좋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중대사를 실행하기 전에 목욕재계를 하였듯이 목욕비 지급으로 복지영암건설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나서, 곧바로 4억 8천여 만원을 투자하여 서호면에 작은목욕탕을 건립하는 등 목욕탕이 없는 면에 공중목욕장 건립 공약도 연차적으로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담당자 : 사회복지과 장수복지팀장 최상석(061-470-2143)

관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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