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영암군청소년수련관, 근로보호지킴이 청소년 활동단 연계 생애주기별 1박2일 상담 프로그램 실시

2014-11-21조회수 : 3784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4년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박2일 간 영암구림마을 일대에서 영암군청소년수련관 소속 근로보호지킴이 청소년 활동단 14명과 연계하여 행복한 가정과 올바른 진로성장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집단상담은 영암군 구림마을 왕인촌 일원에서 나무를 활용한 우드버닝 체험을 통해 청소년기 미래계획 설계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에는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청하여 청소년기 학업 및 근로병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해소법과 상담활동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근로보호지킴이 청소년 활동단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관내 중 ․고․ 대학생들이다.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7차례의 아르바이트 법률 안내를 위한 캠페인 활동과 기찬랜드 홍보부스 운영 등 관내 청소년과 사업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근로권익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보호지킴이 청소년 활동 단원들간의 교류증진과 청소년들이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2015년도에도 관내 청소년을 위한 근로권익 홍보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선발하여 근로보호지킴이 청소년활동단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자 : 사회복지과 청소년팀 주무관 서홍숙(061-470-6773)
관리담당
군정홍보과 홍보기획팀 노해경   061-47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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