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서 전국의 대표 명궁들 기량 겨뤄
2016-01-15조회수 : 1920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영암군 궁도경기장(열무정)에서 제1회 영암군수기 궁도대회가 열렸다. 올해 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8개 팀, 54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단체전에서는 곡성 반구정과 함평 관덕정이 노년부와 장년부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개인전은 노년부 해남 만수정(이주열), 장년부 장흥 흥덕정(이재남), 여성부 영광 봉대정(반점순)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영암의 궁도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됨에 따라 영암군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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