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 지역 대표브랜드 멜론 육성에 최선
2016-01-14 | 농업기술센터조회수 : 1586

영암군은 지난 7일 지역 특화작목인 멜론의 안정적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역 브랜드화 품종 생육상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9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수확시기에 앞서 품종을 육성한 전남농업기술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농가에서 재배중인 멜론을 생육상황을 직접 꼼꼼하게 점검하고 농가와 재배과정의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올해 지역적응 시험 재배중인 멜론품종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산타페(전남6호)’ 품종으로 재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 작기 재배를 위해 2.2ha를 조성하여 현재 16농가에서 시험재배 중에 있다.
현재 시험재배 중인 산타페 품종은 멜론에서 가장 문제되는 흰가루병과 바이러스병에 특히 강하고 당도가 높아 오는 9월 하순 최종 평가회를 거쳐 지역브랜드 품종으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담당자 : 기술개발팀 팀장 강필원(061-470-6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