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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남산리마봉고분 (靈巖南山里馬峰古墳)

  • 소재지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 산5-39
  • 지정번호문화재자료 227호

월출산에서 서남향으로 뻗어내려 서해로 이어지는 고산준령이 영암과 해남을 경계짓고 있으며 이중 두억봉의 북서쪽으로는 넓은 계곡평야가 형성되고 그 사이를 남산천이 흐르고 있다. 마봉고분은 두억봉의 북서쪽으로 내려오는 구릉 말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분의 동사면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

고분은 최종율씨 주택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옥이 들어선 동쪽과 남쪽은 분구 끝자락이 심하게 깍여 나갔다.

분구에는 간이건물을 비롯한 창고와 물탱크가 들어서 심하게 훼손되어으며 곳곳에 감나무를 비롯한 유실수가 심어져 있다. 분정에는 직경 3m, 깊이 0.7m 정도의 함몰부가 있는데 주민들이 한국전쟁(6.25)때 반공호로 판것이라고 한다.

분정에 서있는 나무옆에는 글씨가 마멸된 석비가 세워져 있다. 고분의 평면형태는 원형이며 규모는 현재 직경 27m, 높이 5m에 이르지만 원래는 직경 25m 내외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분구의 남서쪽에 석실의 입구로 추정되는 부분이 노출되어 있는데 구지표 보다 약간 위쪽부터 석실이 축조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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