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공원/유적지

photo view

사용자 이미지 DSC03850.JPG

영암공원

  • 소재지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 160-3

영암공원

영암 공원은 영암군청 뒤편에 위치한 곳으로 해발48.5m 정도의 평지 구릉에 약200여 구릉의 해송군락지로 영암공원의 대표적인 수종이다.
영암공원은 풍수지리설로 여의주에 해당하는 자리로서 어느 시대부터인가 단을 만들어 가뭄이나 전염병 또는 군내에 어려운 일이 발생하였을 때에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던 유서 깊은 곳인데 일제 강정기에 단을 허물고 신사를 세워 참배를 강요하였으며, 8.15광복이후 신사를 허물고 충혼탑을 세워 호국영령을 모시는 뜻깊은 곳으로 현재는 체육시설물 등을 설치 군민휴식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있다.

영암 3·1운동 기념비

영암에서는 1919년 3월 11일부터 만세시위가 시작되었으며, 3월 20일 산발적인 시위가 있었으나 일경의 감시가 심하여 곧 해산 당하고 말았다.
이에 읍내에 거주하는 조극환이 주동이 되어 4월 10일 영암읍 장날을 기해서 학생, 주민들을 동원하여 일제히 만세를 부르기로 계획하고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준비하였다. 4월 10일 오전 9시를 기하여 1천여 명의 만세대열은 회사정 광장에 모여 박규상으로부터 독립선언서 낭독이 있은 다음 독립만세를 부르며 읍내 중심가를 향하여 일제히 시위에 들어갔다.
이 날의 시위로 학생, 유지 등 30여명이 일경에게 체포되었으며, 그 중 20여명이 옥고를 치렀다.
3.1독립만세운동과 관련한 35인의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길이 전하고자 영암 군민과 동아일보 후원으로 1984년 4월 이 비를 건립하였다.

찾아오시는 길

로드뷰

의견쓰기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의견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