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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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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호농업박물관

  • 소재지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녹색로 653-11
  • 안내전화061-462-2796

영산호농업박물관

전라남도는 따뜻한 기후와 기름진 들녁을 바탕으로 찬란한 농경문화를 간직한 고장이다. 농업박물관은 이러한 농업지역의 특성을 살려 현대화의 물결속에 소멸되어 가는 전통농경문화 유산을 수집·보존·전시하여 우리 삶의 옛 모습을 항상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하고자 1993년 개관했다. 부지 9,000평, 연건평 1,250평 규모의 박물관 전시실은 크게 본관, 농업관, 야외전시장 등으로 꾸며졌으며 여러 전통 농기구와 함께 농경문화의 발전, 사계절 농사정경, 현대농업 그리고 옛 농촌의 모습 등을 보여주고 있다.
  • 영산호 농업박물관 외부전경 이미지
  • 영산호 농업박물관 외부전경 이미지
  • 영산호 농업박물관 외부전경 이미지

전시실 안내

  • 제1전시실 : 선사시대의 농경, 역사시대의 농경, 봄농사, 여름농사
  • 제2전시실 : 가을농사, 겨우살이
  • 제3전시실 : 영산강유역 개발과정 및 미래상

이용 안내

입장료
  • 개인 : 일반 700원, 어린이·학생·군경 300원
  • 단체 (20명이상) : 일반 550원, 어린이·학생·군경 250원
개관시간
  • 하절기(3월∼10월) : 09:00-18:00
  • 동절기(11월∼2월) : 09:00-17:00
매표시간 : 마감 1시간 전까지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홈페이지 : www.jam.go.kr
관람객 안내자료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전시실별로 전시 내용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한 『간이도록』과 「안내 팜프렛」등이 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현장체험학습자료집」을 무료로 배부하여 전시안내 및 학습 지도를 유도하고 있다.

현지교통

영암출발
영암 터미널에서 목포방면 군내버스 농업박물관앞 하차(30분간격, 40분소요)
목포출발
시내버스 105번, 300번(목포역, 시외버스터미널앞), 500번(목포역, 하당 백년로) 목포터미널에서 영암방면 군내버스 농업박물관앞 하차(30분간격, 10분소요)

도로안내

호남고속도로
광산 ic→13번국도(53km 남하)→송정→나주→1번 국도→목포검문소→2번국도영암방면→영산호 방조제→1km전방 좌측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ic→2번국도영암방면→영산호 방조제→1km전방 좌측

전시실 안내

제1전시실
  • 영산호농업박물관 제1전시실 이미지
  • 영산호농업박물관 제1전시실 이미지
  • 영산호농업박물관 제1전시실 이미지
  • 영산호농업박물관 제1전시실 이미지
본관 제1전시실에는 선사시대의 농경, 역사시대의 농경, 남도문화의 형성, 농사의 사계 가운데 봄·여름 농사가 전시되어 있다. 선사시대 농경 코너에는 반달돌칼, 돌도끼 등 선사시대 농경유물과 우리나라 농경관련 주요 사실들을 적은 농업연대기가 있다. 원시 농경이 시작된 신석기시대 생활모습을 그린 대형 유화가 걸려 있고, 벼농사의 정착단계인 청동기시대 생활모습을 디오라마로 전시했다. 대전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는 청동기시대 유물인 농경문 청동기 복제품도 볼 수 있다.
역사시대 농경 코너에는 농경에 소와 철제 농기구를 이용한 삼국시대, 휴한법을 극복하고 연작법으로 넘어가는 고려시대, 이앙법이 보급되는 조선시대 농경 등 시대별 농경을 설명문과 사진·농경관련 고서적으로 보여준다. 남도문화의 형성 코너에는 영산강 유역의 전형적인 마을인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마을의 100년 전 모습이 모형으로 복원되어 있고 영상으로 '남도농사의 특성'을 볼 수 있다. 봄 농사 코너에는 쟁기질, 써레질, 모내기 등 봄 농촌 정경이 모형으로 재현되고, 쟁기·따비·괭이·쇠스랑·장군·거름통·삼태기·번지 등 각종 봄 농사에 주로 쓰이는 전통 농기구들을 진열했다. 특히 실물로 박제된 소와 농부 차림의 마네킹을 이용한 써레질 모형이 눈에 띈다. 여름 농사 코너에는 김매기·장원질·물대기·원두막 등 여름 농촌정경이 펼쳐져 있다. 여름철에 사용하는 살포·도롱이·삿갓과 협동 노동 때 동원되었던 장고·북·징·꽹과리·상모·고깔 등이 진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보리타작하는 모형과 홈통·두레·용두레·맞두레 등 물대는 도구 및 호미와 낫의 여러 가지를 볼 수 있다.
제2전시실
  • 영산호농업박물관 제2전시실 - 농기구들 이미지
  • 영산호농업박물관 제2전시실 - 농기구들 이미지
  • 영산호농업박물관 제2전시실 - 맷돌질하는 모습의 모형 이미지
  • 영산호농업박물관 제2전시실 이미지
본관 제2전시실에는 농산물제조 도구를 비롯, 주로 가을농사와 겨우살이가 전시되어 있다. 농산물제조 도구 코너에는 가마니틀·새끼틀·자리틀·국수틀·기름틀·두부틀·누룩틀이 전시되어 있다. 가을농사 코너에는 보리 파종과 가을 농촌정경이 넓은 공간에 자리잡고 있다. 개상질·홀태질·벼베기 등 가을에 볼 수 있는 농경의 모습이 모형으로 재현되어 있다. 용도에 따라 '터는 연장'(나무칼·개상·도리깨·홀태 등), '고르는 연장'(부뚜·바람개비·체·키·드림부채·풍구 등), '말리는 연장'(도래방석·멍석·고무래 등), '알곡 및 가루내는 연장'(절구·확·맷돌·매통·풀매·토매)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가을농촌전경 맞은편 코너에는 주루막·달구지·바구니·지게·망태기·쟁기지게·뒤웅박·멱서리·독·뒤주·감가통·김치독·채독·중태·멱동구미·계란망태 등 갈무리 도구가 진열되어 잇다. 그리고 외다리방아와 저울·홉·되·말 등 도량형기, 물레·씨아·보두 등 옷감제조 도구, 조루·밥바구니·술병·두부통·화로·등잔·다리미·도시락·떡살·인두·홍두깨 등 생활용품이 전시되어 있는 코너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새끼꼬는 모습의 마네킹이 있는 사랑방에는 가마니틀·신틀·빗자루 만드는 틀이 진열되어 있다.
제3전시실
  • 영산호농업박물관 제3전시실 이미지
  • 영산호농업박물관 제3전시실 이미지
  • 영산호농업박물관 제3전시실 이미지
본관 제3전시실은 영상강유역 종합개발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이다. 여기는 개발 전의 영산강 옛 모습, 영산강 5단계 개발사업, 완성된 영산강 개발 모형도, 개발 후의 영산강유역, 영산강하구언 공사 모형도, 담양·장성·광주·나주호 댐 공사, 물대기 및 수문의 발전 모형도 등의 코너가 있다. 그리고 한해 및 수해 상습지역이 설명과 함께 사진으로 전시돼 있다. 특히 물바가지·물홈·맞두레·두레·물풍구·용두레·무자위·양수기 순으로 물대기 및 수문의 발전 모형 전시는 눈길을 끌 만하다.
생활용품전시실
영산호 농업박물관 생활용품전시실의 모습
본관 생활용품전시실에는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민속자료 약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 전시실은 1999년 2월 새로 마련된 전시실로 특별전이 열리는 기간만 제외하고 상설화하고 있다. 이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민속자료는 등잔·화로·요강·다듬이 등 기본적인 생필품에서부터 집 안팎 살림도구, 어로, 수렵, 오락, 전통혼례, 학습용구 등 모든 생활용품이 망라돼 있다. 전시품 가운데 특히 버선코를 세우는 데 쓰이는 '버선코잡이', 종이가 귀한 시절 글씨 연습을 위해 붓글씨를 쓰고 지울 수 있는 '분판', 갓을 구겨지지 않게 보관하는 데 사용한 '갓집' 등 요즘은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 민속유물도 다수 포함돼 있다.
 
농업관
영산호 농업박물관 농업관의 모습
농업관은 우리나라 농업의 특성과 현황을 이해하고 과학영농 정보제공 및 농업 장래에 대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북돋우기 위해 건립된 전시관이다. 1층에는 전남의 각 시·군 특산품, 전남의 농업, 벼농사, 밭농사, 채소, 특수작물, 과수, 전남의 세계화 전략품목, 양잠, 농업 유전공학, 축산, 농산물 가공유통 등을 모형 또는 패널로 전시하고 있다. 또 현대 기계화 영농기구 및 시설원예자재, 관수자재, 피복자재, 육묘자재 등을 전시한 코너도 있다. 2층에는 과수, 채소, 논·밭 작물에 생기는 병충해 표본 및 방제 약제, 과학 영농에 관한 책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전시장
  • 영산호농업박물관 야외전시장 이미지
  • 영산호농업박물관 야외전시장 이미지
  • 영산호농업박물관 야외전시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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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전시장에는 각종 민속자료와 농경 도구가 9천 평의 부지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또 자연학습장과 텃밭, 전통약초 전시포, 조류 및 토끼 사육장, 전통 초가삼간 등도 있다. 박물관 입구에는 국가 및 도지정 민속자료인 돌장승(실물복제) 20기가 좌우에 세워져 있고, 정문을 들어서면 목장승·허수아비·솟대·남근석·돌탑·원두막·물레방아·통방아·디딜방아·나락뒤주·모정·장독·절구·맷돌·확 등 각종 석물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특히 그네·투호·연자매·지게·널뛰기·들돌·윷놀이·줄다리기 등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자연학습장은 약 300평 규모이다. 이곳에는 밭벼·목화·메밀·팥·콩·녹두·조·고구마 등 농작물 20여 가지와 인동초·벌개미취 등 야생화 21종 1천여 그루, 장미·백합·맨드라미·봉선화·백일홍·분꽃·채송화 등 일반꽃 17종 1천여 그루, 배추·무·생강·파·부추 등이 식재되어 있다.

이 자연학습장은 배·사과·자두·포도·복숭아·유자나무 등 각종 과수와 갖가지 채소 등이 심어진 40평 규모의 텃밭 옆에 마련돼 있어 산야나 들녘에 나가지 않고도 자연을 익힐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온실 앞에 자리한 70평 규모의 전통약초 전시포에는 우리 조상들이 오래전부터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해왔던 토종 식물 50종 1천여 본이 심어져 있다.

온실 뒤편에는 조류 및 토끼 사육장이 있다. 조류 사육장에는 공작·원앙·앵무·금계·백한·백자보·바둑자보·염주비둘기 등 10여 종 30여 마리가 입식되어 있다. 조류 사육장 옆 언덕에 조성된 토끼 사육장에는 흰색·검은색·회색·회백색 등 갖가지 색깔의 크고 작은 토끼가 방목되어 있다.

온실 옆에 있는 전통 초가삼간은 부엌·방·헛간 등 세 칸(연건평 9평) 규모이다. 이 초가는 싸리나무로 엮어 만든 사립문, 장독대 등을 설치, 옛 농가의 모습으로 꾸몄다. 또 초가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렁', '부뚜막', '봉창', '가마솥' 등 내부 구조물과 생활도구 등에 대한 설명문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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