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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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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

  • 소재지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호정길 5 (영암도기박물관)
  • 안내전화061-470-6851

 

영암도기박물관

한국도기의 역사성을 보여주는 전시실과 영암의 붉은 황토를 이용하여 손으로 빚어 만드는 영암도기 생산공방이 있다. 특히 2003년 새롭게 연 전통고가마 영암요와 전통공방이 있으며 진정한 한국 전통 도기의 중심이 되고 있다. 기타 시설로는 영암도기 판매장 뮤지엄샵과 강의실, 작은 야외공연장, 휴식공간 등이 고색 짙은 구림 전통마을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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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규모

  • 건축면적 : 3,027㎡ (916평)
  • 전시실 (1,2,3층) : 1,119㎡ (345평)
  • 공방·체험실 : 311㎡ (94평)
  • 영암도기 판매장 : 76㎡ (23평)
  • 현관홀 : 426㎡ (129평)

전시관 운영

  • 휴 관 일  : 1월1일, 설날, 추석, 월요일
  • 관람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입장료 무료
  • 문의상담 : TEL 061-470-6851~3 / FAX 061-470-6850

현지교통

영암출발

영암 버스정류장에서 목포행 군내버스 이용(10분 소요) 구림사거리 하차. 구림마을 방면으로 도보로 10분 소요

목포출발

목포 터미널에서 영암행 군내버스 또는 직행버스 이용(20분간격, 30분 소요) 구림사거리 하차. 왼편 구림마을 방면으로 도보로 10분 소요

도로안내

호남고속도로

광산 ic → 13번 국도 → 덕진초교입구사거리 → 오른쪽 15번 군도 → 오른쪽819번 지방도로 → 구림사거리 → 우회전 1km → 도기박물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ic→ 영암방면→영산호 → 2번국도 →학산면 소재지 좌회전 진입 → 819번 지방도 → (8km) → 구림사거리 → 좌회전 1km → 도기박물관

구림도기가마터

영암 구림도기 가마터는 좋은 질의 점토, 풍부한 땔감, 운송이 편리한 뱃길 등 도기 생산지로 이상적인 여건을 갖추었던 남북국시대(7∼9세기)의 대규모 도기 제작장이다. 이곳에는 당시의 도기 파편 퇴적과 10여 개의 가마가 1km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1986년과 1996년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발굴로 그 역사성이 알려진 곳으로 당시의 도기 가마가 복원, 보존되어 있다.
 
한국도자기 역사에서 처음 시작된 녹갈색, 흑갈색 유약이 입혀진 시유도기가 구림에 있다. 이것은 현대 옹기까지 이어지는 가장 강하고 오랜 전통의 도자기 제작기법이다. 시유도기인 구림도기는 그 예술성이 인정된 일본의 시가라키, 세토의 도기보다 약 200∼300년 앞선 것으로 그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높다.
출토 유물로는 입 넓은 큰 항아리, 사각병, 기름병, 단지, 시루 등 부장용보다 일상 생활용기가 많이 발견되었다. 편병, 작은 병, 등 운반에 편리한 형태가 등장하였고 큰 항아리, 사각병, 작은 단지가 한 세트로 대량생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영암요/영암도기

영암도기는 구림도기의 역사성에 근거하여 그 형태, 태토, 유약성분을 분석, 연구하여 새롭게 개발한 한국도자기이다. 영암도기는 붉은 영암황토를 원료로 한 환경호르몬이 없는 바이오 세라믹이다.
또 1250℃의 높은 온도에서 소성하였기에 강도가 뛰어나며 유해 물질이 없어 식생활 용기로 가장 적합하다.
황토를 그대로 환원소성하였기에 흰모래가 박힌 녹갈색 흑갈색의 깊이 있는 자연색이 아름답다.
순후한 손끝으로 이루어진 전통적인 수공예품이어서 세계인이 공감하는 예술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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