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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월출산은 참 좋았으나 영암맛집 선정 기준은 뭔가요~~???

2016-08-08   |   유양호조회수 : 2499
8월 2일에 월출산에 오르고자 영암을 방문하였습니다. 전라남도 하면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라
음식에 대한 기대도 잔뜩하고 내려왔습니다. 모텔을 잡고 짐을 풀고 모텔 사장님께 음식 맛있는 곳 좀 추천해 달라고 하니, 군청앞에 있는 JW회관을 소개시켜주셨습니다. 인터넷도 검색해보니까 영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맛집으로 선정되어 있고 전라남도 별미 음식지정업소 라고 하기에 의심할 것도 없이 JW회관을 찾았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끝에 아내와 둘이서 갈낙탕과 낙지호롱 2마리를 주문하고 거의 한시간 만에 음식을 받아 본 순간,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래 첨부사진은 제 밥 숟가락에 낙지를 올려 놓고 찍은 사진 입니다.
절대 밥주걱에 낙지를 올려 놓고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쭈꾸미 크기만한, 어쩌면 쭈꾸미보다도 작을 수 있는 크기의 낙지 1마리, 갈비 1개, 전복 1개~ 내용물의 전부 였습니다.
국물이라도 많이 들어있었으면 이 더운날 이런 글도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반찬까지 다 먹어도 속이 허전하여 계산하면서 사장님께 한번 여쭤 봤습니다.
이게 도대체 낙지 입니까? 쭈꾸미 입니까?
여쭤봤더니 의외의 답변이였습니다. 원래 전복은 안 들어가는데 요즘 큰 낙지가 안 잡혀서 작은 낙지 넣은 대신 전복 1개 넣어준거라고~~ 그럼 낙지호롱의 낙지는 좀 크던데 그건 중국산 인가 봅니다.
갈낙탕 1그릇 19,000원 중국산 일지 모르는 낙지호롱 1마리 12,000원, 아내와 둘이서 식비로 62,000원을 지불하였습니다. 솔직히 돈이 넘 아까웠습니다.
군에서는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맛집을 선정하시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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