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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반구소병(陶器盤口小甁)

유물번호 : 000595   |   도기구분 : 김대환기증유물   |   국적/시대 : 한국-고려   |   크기 : 높이 13cm, 입지름 4.5cm, 굽지름 6.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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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설명
고려시대에 해당하는 도기병으로, 회청색 경질이다. 태토(胎土)에는 모래가 다수 섞여 있어 거친 편이다. 입술은 측면이 수직에 가까운 접시형태의 반구형(盤口形)이다. 전체적으로 얇은 목에서 사선으로 벌어지며 배가 불렀다가 좁아드는 형태이다. 바닥은 편평하다. 목 아래에는 3줄 횡침선이 나있다. 이러한 스타일의 도기소병은 고려시대에 도기반구병과 입술이 나팔입처럼 벌어진 팔구병(叭口甁)과 더불어 부장용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었던 기종 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Ⅰ)유적 5지점 22호 토광묘(土壙墓)에서 11세기대 이른 시기에 해당하는 청자해무리굽완과 공반되는 사례부터 경북 달성 설화리 유적 61호 토광묘에서 13세기 이후 후기의 제작기법인 청자상감뇌문잔과 공반되기도 하여 사용시기의 폭이 넓었던 것으로 보인다. 입술이 반구형인 도기소병은 청자반구장경병과 공반되는 경우가 다수 존재하는데, 경북 성주 차동골A유적 11호 석곽묘(石槨墓)의 예가 대표적이다. 이 유적에서는 도기반구소병이 고려중기인 12~13세기에 해당하는 청자반구장경병·청자발·청자잔·청자접시·청자압출양각양각화문접시와 함께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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