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보다 .see. 見 - 김영하-

2015-02-03   |   강미영조회수 : 2814
많은 사람들이 뭔가를 '본다'고 믿지만 우리가 봤다고 믿는 그 무언가는 홍수에 떠내려오는 장롱 문짝처럼 빠르게 흘러가버리고 우리 정신에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보기 위해서라도 책상 앞에 앉아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내 경험으로 미루어볼때, 생각의 가장 훌륭한 도구는 그 생각을 적는 것이다.
-본문 내용중-

사회와 인간관계등을 작가의 입장에서 다룬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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