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에 수고하시는 존경하는 군수님,
인재를 육성하고 초빙하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죠
그런데 영암에 터를 잡고 친환경 유기농 교육에 열의를 갖고 연구하며 농가교육에 애쓰시는 김연곤 교수를
이제는(2016년부터) 영암이 아닌 장흥, 진도, 영광, 신안, 해남 등 타지역에서 뵈야 하는 것인가요.
언급된 지역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분야(미생물, 토양학, 비료학 등등) 농업에 대해 전반적인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김연곤 교수를 초빙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의과대학을 나오고도 영암을 사랑하고 농촌에 애착이 있어 신북에 터를 잡고 과수원예를 하시다 농업관련공부와 연구를 계속하셔 농업관련 박사학위를 지니신 김연곤 교수님, 제발 영암에서 계속 교육하실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립니다.
화학비료, 농약값 비싸서 이것은 아니다 싶어 찾은 대안이 미생물을 활용해 비료와 방재자재를 직접 만들어 친환경적이고 유기농으로 살 길을 찾았는가 했는데 제대로 교육도 못 받은 채 아쉽고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 항의차 어렵게 군청에 들렀는데 11시 52분인데 사무실 문닫고 식사하러 가버린 직원들, 못 만나고 이렇게 글로 하소연 민원 올리고 갑니다.
군수님을 사랑하는 강광천의 친구 김응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