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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문화센터가 도기박물관으로 등록되었습니다.

2009-04-17   |   임희성조회수 : 5334

도기문화센터가 개관 10년만에 

제1종  전문 박물관인 도기박물관(전남-제10호)으로 등록되었습니다.

 도기문화센터는 1986년 1996년 1 ․ 2차에 걸쳐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에 의해 구림마을 도기가마터(사적 제338호)가 발굴되면서 세상에 알려져 영암군과 이화여자대학교가 관학협동으로 1999년 10월에 개관한 복합문화시설이었습니다. 그동안 도기문화센터는 꾸준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도기 수집 및 보존 ․ 전시 고유기능은 물론 체험,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문화시설이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신축건물이 세워지면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근거한 시설을 갖췄으며, 한국, 일본 등의 도기 자료 등이 확충되면서 개관 10년만에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박물관은 주변 도자 문화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관람객들에게도 전남뿐만 아니라 세계 도기 역사 문화 정보 제공 및 한국 도기의 다양성을 교육적이면서도 학술적인 면에서 그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리담당
관광스포츠과 관광시설팀 임선영   061-470-6643